하리수가 새 신부 배슬기의 결혼식에 참석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가수 겸 배우 하리수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신부 슬기♥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한 삶이 함께하길 바래!! 오늘 정말 아름다운 신부 슬기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와 새 신부 배슬기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하리수는 블랙 스커트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레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신부 배슬기는 보디라인을 한껏 살린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배가시켰다.
앞서 배슬기는 자신의 SNS에서 공개했던 웨딩드레스와는 다른 드레스를 본식에서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배우 배슬기와 유튜버 심리섭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배슬기가 2살 많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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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리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