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마이야르→카라멜라이징" 지식+'박하선♥' 만점 카레…김재원, 子이준과 요리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13 23: 13

류수영과 김재원이 각각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김재원이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류수영은 스탭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맛있게 먹는 손님들이 오는 그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닭고기는 그날 그날 나오니까 신선한 걸 구매하면 된다. 닭고기를 살 땐 물 많이 안 나온 걸 골라야 한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카레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류수영은 "군대에서도 닭 6마리로 80인분을 만든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양파 다듬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이연복은 칭찬하며 "가게에서 양파를 많이 쓴다. 어떤 애들 보면 뿌리를 두껍게 자른다. 그러면 야 장난하냐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은 양파를 카라멜 라이징하기 위해 15분동안 볶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단순 노동을 할 땐 라디오를 듣는다"라며 "아내가 11월부터 라디오를 한다. 씨네타운이다"라며 아내 박하선을 위한 깨알홍보도 잊지 않았다. 류수영은 "사연을 많이 보내는데 안 읽어주더라"라고 섭섭해해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닭고기를 올리며 "이것도 마이야르하자"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고기속에 있는 아미노산과 당이 합성되면서 분자구조가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아 싫어"라고 짜증을 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수영은 버터를 넣은 후 닭고기를 넣었다. 류수영은 "가만히 둬서 냄비에 붙도록 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짐 싸서 이 집에 가서 굵직한 요리 10개만 배워서 나오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류수영은 감자를 디글레이징해서 넣겠다며 스테인레스 팬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류수영은 "밥도 살짝 누른 게 맛있는 것 같은 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류수영은 누른 감자에 육수를 넣고 깨끗하게 긁어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류수영은 "뉴 아이템"이라며 돌절구를 꺼내 페퍼로치노를 넣었다. 하지만 류수영은 카레 맛을 본 후 "너무 맵다. 망쳤다"라며 생크림을 넣었다. 류수영은 파프리카를 넣어 마무리했다. 류수영은 "파프리카가 토마토 역할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레몬을 꺼냈다. 류수영은 "산미를 좀 추가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류수영은 레몬으로 덤블링을 했고 쑥스러워하며 "아내가 이걸 보면 그런 걸 왜하냐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완성된 카레를 스텝들에게 나눠줬다. 류수영은 "카레는 모두가 다 잘할 수 있는 메뉴다"라며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진짜 맛있는 요리는 표정을 숨길 수 없다. 그런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원은 새로 구매한 중식도로 요리를 시작했다. 김재원은 "생긴건 파인데 맛은 양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아래는 양파로 위는 파를 준비했다. 김이준은 "새우를 인터넷에서 봤는데 씻으면 안 딱딱하다"라며 언 새우를 직접 해동했다.
김이준은 아빠 김재원이 만든 새우볶음밥을 먹어본 후 엄지척했다. 김이준은 "안 짜고 안 달고 플레인한 맛이다. 뭘 넣었는데 이렇게 맛있나"라고 행복해했다. 이에 김재원은 "아빠 요리가 맛있나, 엄마 요리가 맛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이준은 "아빠"라고 답해 김재원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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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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