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을 부르지마' 씨엔블루, 언택트 여행 시작… "이름 불리면 여행 끝!"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13 23: 38

씨엔블루 멤버들이 언택트 비밀여행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13일에 방송된 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에서는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이 언택트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씨엔블루 멤버들의 언택트 비밀여행이 시작됐다. 씨엔블루 멤버들의 이름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씨엔블루의 이름이 불릴 경우 바로 여행을 끝내야 하는 것. 

정용화는 "요즘 트로트 프로그램을 해서 어른들이 많이 알아보신다"라고 말했다. 강민혁은 "나는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며 "혼자 여행도 많이 간다. 아까 카페에서 한 사람이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그걸 기억할 정도인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사람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씨엔블루 소속사 사람들은 "용화도 요즘 트로트 프로그램을 끝낸 지 오래돼서 사람들이 못 알아볼 것 같다"라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정용화가 준비한 강원도 여행일정을 시작했다. 정용화는 "자연과 가까이 있는 게 좋다"라며 자연주의 여행을 준비했다. 강민혁은 "용화 형은 그림 위주다"라고 예상했다. 정용화는 강민혁의 예상대로 "그림 위주의 여행을 하고 싶다. 사색이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운전을 하며 강민혁에게 노래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민혁은 바로 블루투스 마이크를 꺼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민혁은 노래방 어플을 켜서 3연창을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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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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