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디아크, 가사실수로 탈락 불구 호평..스윙스 "천재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14 00: 21

디아크가 가사실수로 '쇼미더머니9'에서 탈락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선 3차 예선의 두 번째 관문인 '트리플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그루비룸X저스디스 팀은 배틀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머쉬베놈 크루이 무대를 꾸몄다. 머쉬베놈은 재치 넘치는 가사와 폭발적인 랩을 선보였다. 다른 팀 프로듀서 역시 머쉬베놈에 극찬을 쏟아냈다. 미란이는 가사실수를 했으나 머쉬베놈의 순발력 넘치는 도움이 돋보였다.

쇼미더머니9

블라세 크루, 쿤디판다 크루도 압도적이었다. 쿤디판다 크루의 디아크는 가사 실수를 했으나 프리스타일 랩을 대체했다. 이를 본 스윙스는 “디아크는 천재다”라고 감탄했다. 프로듀서 기리보이도 “디아크의 실수가 티가 안났다”라고 호평했다.
그 결과 1위는 머쉬베놈 크루, 2위는 블라세 크루, 3위는 쿤디판다 크루였다. 탈락자는 블라세,  디아크, 옌자민이었다. 디아크는 “이제 음악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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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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