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이혜란, 제주도서 딸 ♥︎남친과 커플 데이트..이런 부모 또 없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4 08: 20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아내 이혜란 씨가 딸 커플과 함께 더블 데이트를 했다.
김우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제주 살이 3주 차 시작...헐~~"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 부부와 예은이 남친 현준이와 함께 커플 데이트로 소소한 주말 행복 찾기 했네요~그러고 보니 29년 전 혜란 씨와 짝꿍 하기로 손 걸어 약속하고 첫 데이트에 손 꽉 붙잡고 단박에 서울랜드로 달려가 올라탔던 게 롤러코스터였었는데...ㅋ"라고 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인생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했던가요? ㅋ이쯤 살아보니 그 말이 영락없이 맞습디다~ ㅋ"라며 "빙글빙글 돌고 돌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또다시 올라가 중심 잡고 다시 그 자리로 잘 맘추는...마치 우리 부부의 인생을 또 내 자식들과 함께하는 오늘 같은?ㅋ"이라고 덧붙이며 인생에 대해 느낀 점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김우리가 아내 이혜란 씨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막내 딸 커플과 함께 말, 바이크 등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우리와 이혜란 씨는 슬하에 두 딸이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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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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