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아침부터 떡볶이를 해먹는 일상을 공유했다.
서정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식사 #떡볶이 #빠다커피와떡볶이. 진짜 맛있어요. 갈은 소고기도 쫌 넣고 #혼자사니좋다"란 글을 게재했다. 곧 60대를 앞둔 서정희의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아침부터 떡볶이요", "잘 먹으니 좋아요" 등의 댓글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서정희는 '사랑스런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 '서정희의 자연주의 살림법' '서정희의 집' '서정희의 주님' 'She is at home' 등의 책을 냈다.
그리고 개그맨 서세원과의 오랜 소송 끝에 이혼한 심경을 담은 ‘혼자 사니 좋다' 에세이도 발표했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혼인 관계였던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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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