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훈훈하게 잘생긴 아들과 앙증맞게 귀여운 딸의 일상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이하정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얼마 전 유치원 졸업앨범 촬영날 우리 시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하정은 “4세 때부터 다닌 곳이에요. 선생님들의 사랑이 얼마나 그리울까 싶은 우리 시욱이의 첫 기관”이라며 “전 유담이도 이 유치원으로 보낼 거랍니다. 인성교육과 영어학습, 놀이가 균형 맞춰져 있는 곳. 아이들이 행복한 곳. 너무나 감사해요”라는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다만 다른 학부모들은 그녀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이하정은 그러면서 둘째 딸 유담에 대해 “이제 사진 촬영이 불가할 정도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며 “아침에도 시욱이 배웅하며 본인도 꼭 자전거 타겠다는 유담이. 유쾌, 발랄한 그녀”라고 전했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현재 정시욱, 정유담 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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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