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 원정 패' 토트넘, 설상가상 무리뉴 감독 징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14 11: 29

조세 무리뉴 감독이 벌금 징계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스카이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리그 앤트워프 원정 경기 때 지각을 하는 바람에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유로파리그 한 경기에 나올 수 없고, 토트넘 구단 또한 2만3000파운드(3370만 원)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0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서 로열 앤트워프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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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이 좋지 않은 가운데 패배를 당했다. 설상가상 무리뉴 감독도 벌금 징계를 당했다. 따라서 무리뉴 감독은 오는 27일 열릴 루도고레츠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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