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시어머니 동네 분들 모여 200포기 김장 "허리부러지는 줄"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다른 김장 사이즈를 선보였다.

박미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장하는 날 ! 동네 분들 모여서 배추 200포기 김장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어디있을까요? ㅋ 건강하세요 모두들~~"이라고 덧붙이며 빠른 프레임의 현장 영상을 게재, 보는 이들에게 '박미선 찾기'에 빠지게 했다. "#김장 #동네잔치 #허리부러지는줄 #시어머니김치 #세상최고 #김치부자"라고 덧붙였다.

"연두색옷 입으시고 왔다갔다 ,저기선 막내시겠는데요?", "고생하셨어요", "와 엄청 많이하시네요~저희는 70포기하고 피곤해요", "훈훈하고 정감있는 풍경이네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