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돌아가신 어머니 향한 그리움 "10년전 엄마 사준 옷 입었다"[★SHOT!]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1.14 22: 24

배우 고경표가 돌아가신 어머니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고경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사생활' 속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고경표는 "이 옷엔 숨겨진 사실이 있어요. 20대 초반에 엄마가 사주신 옷이에요. 10년 정도 된 옷인데 엄마가 그리워 작품에 입고 나왔지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뿌듯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적어봅니다"라고 적었다.

고경표, 돌아가신 어머니 향한 그리움 "10년전 엄마 사준 옷 입었다"[★SHOT!]

고경표는 지난 9월 어머니를 하늘로 떠나보냈다. 당시 고경표는 드라마 '사생활' 촬영 중이었다. 고경표는 슬픔 속에서 모친상을 마치고 촬영에 다시 합류했다.
고경표가 출연하는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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