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과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과거 야식으로 7kg가 쪘다고 고백하는 손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연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혜성은 "손연재와 라디오스타라는 프로에서 만났다. 그 당시 연재 씨 때문에 편했다. 오늘은 제가 응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유일하게 보는 프로여서 출연했다"며 온앤오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손연재의 OFF 일상이 공개됐다. 손연재는 알람소리가 들리자 바로 일어났고 눈을 감은 채로 모닝 스트레칭을 했다. 이를 보던 성시경은 "대단하다. 아직도 하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이 공개됐고 수많은 메달과 트로피에 다들 놀랐다.
손연재는 "다섯 살때부터 운동을 했다"고 밝혔고 물도 다리를 벌린 채 마셨다. 이에 불편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손연재는 "저 자세가 편하다"고 말했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는 "저 마음 안다. 저도 아침에 스트레칭을 한다"며 몸소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손연재는 마들렌 레시피를 검색했고 "빵을 좋아한다. 은퇴 후에 라면을 먹었다. 너무 행복했다. 한동안 활동 안하면서 7kg이 쪘다"고 고백했다./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