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강승윤이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앞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대적하는 도전자 8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이승환의 ‘물어본다’로 180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4연승을 거머쥐었다. 그의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감탄을 표하며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매 무대마다 레전드 기록을 경신하는 ‘부뚜막 고양이’는 어느새 김연우&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4연승 가왕이 되어 일명 ‘부뚜냥’으로 사랑받고 있다. ‘부뚜냥’이 과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어떤 도전자들이 가왕의 연승행보를 막아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6연승으로 장기집권한 또다른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의 마음을 사로잡은 듀엣무대가 탄생해 기대를 모은다. 복면가수들은 위너의 명곡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남녀 듀엣곡으로 탄생시켰는데, 그들의 무대를 본 원곡자 강승윤은 “두 분 다 실력자임이 틀림없다!”고 감탄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소화불가’란 없는 팔색조 복면가수들의 듀엣무대와 4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은 이날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