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4일 정순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지도 못했던 브라이덜 샤워. 내 인생에 너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해. 내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로 축하를 받고 있는 정순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정순주 아나운서 뒤에는 홍민정 아나운서와 배지현이 있다. 정순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반가운 건 배지현의 모습이다. 지난 5월 딸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것. 배지현은 2018년 1월 류현진과 결혼했고, 결혼 2년 4개월여 만에 딸을 낳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정순주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