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정조국, 야심한 밤 오붓한 부부…"태하야 눈치 챙겨"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1.15 09: 31

배우 김성은과 정조국의 오붓한 밤에 첫째 아들 태하가 눈치 없이 끼어들었다.
14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다섯 식구 파주 나들이 갔따가 윤하, 재하 둘 때문에 많이 피로했던 날. 다섯 식구 사진은커녕 달랑 재하 사진 두 장 뿐. 그 정도로 고된줄만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은은 “둘 재우고 신랑이랑 태하랑 셋이 힐링타임. 난 맥주, 태하 레몬티, 신랑 보리차. 이 조합은 뭐지? 너무 웃겨”라고 덧붙였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 첫째 아들 태하와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성은은 맥주를, 정조국은 보리차를, 태하는 레몬티를 들고 있는 조합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김성은은 “오늘도 눈치 안 챙겼네 태하”라고 덧붙였다. 팬들도 “태하야 오늘도 눈치가 없는 거니”라고 말하는 등 부부의 오붓한 시간에 끼어든 태하를 안타까워 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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