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의 두 딸 서현, 세은 양이 아빠 백종원에게 잔소리를 했다.
소유진은 15일 자신의 SNS에 “♡ 여보 운동해야게따 ~ 서현이 세은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소유진과 침대에 누운 서현, 세은 자매는 동요 ‘나비야’를 부르다 ‘곰 세마리’를 부르는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데 막내 세은 양이 ‘곰 세마리’를 부른 후 “아빠 곰은 뚱뚱해”를 여러 차례 말했고 서현 양도 “아빠도 뚱뚱해”라고 하자 소유진이 웃었다.
소유진은 두 딸의 “아빠 뚱뚱해”에 결국 “여보 운동해야겠다”라고 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