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과 마마무,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11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임창정, 마마무,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11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임창정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 마마무 ‘딩가딩가’,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탑 미’가 선정됐다.
임창정은 지난달 19일 발매한 새 앨범 타이틀곡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로 1위 트로피를 노린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음원차트를 집어 삼킨 임창정이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로 첫 1위를 차지할지 주목된다.
지난 3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 마마무는 ‘딩가딩가’로 컴백 후 첫 1위를 노린다. 컴백마다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마마무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을 발매한 트와이스는 ‘아이 캔트 스탑 미’로 또 한번 1위를 노린다. 이미 5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쥔 트와이스가 6관왕에 오를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나띠, 다크비, 드리핀, 마마무, 송민호, 몬스타엑스, 스테이씨, AB6IX, 엘라스트, 여자친구, 위클리, 이달의 소녀, 태민,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트레저, 피원하모니, 하성운이 무대를 꾸민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