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제시를 만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과거 만난 적이 있었다.
채리나는 15일 자신의 SNS에 “어~!!!!!!!!?? 만난적이 있네!???????? 그래도 제시는 만난 적 없고 제시카 ho 만난고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한외국인’에서 명수오빠가 만나 적이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게 무슨일이얌ㅋㅋ 만난 적도 있고 심지어 내가 어깨동무를 하고있다..”이라며 “알려주셔서 감사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기억력 너덜너덜 죄송합니당. 저때가 언제지. 쿨 유리 언니도 기억 못할 듯. 제시카 ho. 채리나”라며 한 팬이 보낸 DM을 공개했다.
팬이 “리나 언니 제시 만난 적 있으세요! 2006년에 제시카 h.o.가 지금 제시에요”라며 과거 채리나가 제시와 찍은 기사 사진을 보냈다. 이에 채리나는 “헉 심지어 어깨동무를”이라며 놀라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