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이어 '복면가왕' 출격..김구라에게 재혼 상담

‘복면가왕’에 서정희가 떴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마시멜로는 풍선껌에게 아쉽게 져 가면을 벗었다. 주인공은 서정희. 심지어 그에 앞서 딸 서동주가 출연했기에 모녀가 다 무대에 서게 됐다. 

서정희는 “처음에 부를 때 오버했는데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더라. 딸 서동주보다 이기고 싶었는데 한 표만 더 주지”라며 판정단을 향해 애교를 부렸다. 

이어 그는 “제가 김구라 팬이다. 얼마 전 조은 소식을 들었다. 얼굴이 환해졌더라.저도 어떻게 하면 좋은 기회가 올지 조언해 달라”고 수줍게 부탁했다. 

이 말에 김구라는 “예전에 봤을 땐 다가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이젠 편해진 것 같다. 오늘 무대를 보고 좋은 사람이 다가올 것 같다”고 덕담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