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김승우에 "결혼 전 김남주 씨 차에 올라타더라" 목격담 폭로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0.11.15 21: 33

신동엽이 김승우의 연애 시절 목격담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승우x김남주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폭로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김승우가 등장했다. 김승우는 모벤져스를 보며 "연예인 보는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고 모벤져스는 "남자답게 생겼다"며 대답했다. 김승우는 이태성 모를 보며 "많이 예뻐지셨다. 보기 좋다. 방송에서 보니까 좀 이상하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김남주 씨가 출연한다니까 뭐라고 하냐"고 궁금해했고 김승우는 "나와서 엄마들 쪽에 앉아서 날 관찰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들 하나 키우는 거 같다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결혼 발표 전에 김남주 씨가 차를 타고 가는 걸 봤다. 그때 승우 형이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차에 타더라. 그때 정말 놀랐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승우는 "10년 넘은 이야기를 하냐"며 민망해했고 꽤 용감했다는 서장훈의 말에 김승우는 "술 먹고 탄 거 같은데.. 다른 사람은 다 못 봤고 쟤만 봤다. 진짜 남의 일에 관심 많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이 김승우의 별명이 잘 삐져서 '꽁수'라고 전했다. 이에 김승우는 "김남주랑 자주 있으니까  그 분한테 자주 삐지죠. 싸우기 싫어서 말을 하지 않는다. 저도 살려고 그런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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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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