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심진화 김원효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심진화는 오후 출근이지만 아침부터 씻는 김원효를 이해하지 못했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끝없이 샤워하는 광경을 바라보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김원효는 "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샤워는 (부부가) 같이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양락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며 박미선의 허언을 지적했다.
그러나 박미선과 달리, 심진화와 김원효는 실제로 샤워를 같이 해왔다고. 심진화는 "첫 신혼집에 있을 때 6년간 아침, 저녁으로 같이 씻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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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