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단란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15일인 어제, 이하정이 개인 SNS를 통해서 "시부모님과 영상통화, 유담이의 아빠 서재 점령. 곧이어 유담이의 먹방이 이어진 주말"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하정은 "유담이가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자기 씻고 싶다고 표현하더니 원하는 물놀이 했거든요? 그런데 잠시 후, "엄마~ 엄마~" 하면서 귤 먹으면서 손에 귤 즙이 묻었다며 제 손을 잡고 또!! 씻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16개월 꼬마 아가씨. 언제 이렇게 컸나요? 원하는 것 성취하려는 16개월 남편이랑 시욱이랑 한참을 웃었네요"라면서 "내일 월요일 모두 활기차게 시작하시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도 덧붙였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 그리고 아들 시욱, 딸 유담이와 함께 이상적인 화목한 가정의 정석인 모습으로 미소짓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이하정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