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결혼 후 신혼 6년간 매일 아침·저녁 같이 샤워해”(‘1호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1.16 07: 34

개그맨 김원효,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후 6년 동안 매일 같이 샤워를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출연했다.
김원효는 오후 출근이었지만 아침부터 샤워를 했고 심진화는 그런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심진화는 샤워하는 김원효를 보면서 얘기를 나눴고 ‘1호가 될 순 없어’ 멤버들은 놀라워 했다. 

멤버들은 남편이 샤워하는 걸 보는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박미선은 “샤워는 같이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오랜 시간 함께 샤워한 걸 언급하자 심진화는 “첫 신혼집에 6년간 살았는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같이 씻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원효는 계속해서 샤워를 했고 다 떨어진 바디워시를 보고 심진화에게 바디워시를 달라고 했다. 
하지만 심진화는 얼마 전 사둔 바디워시가 다 떨어진 걸 보고 놀라하며 자신의 바디워시를 가져가 직접 어느 정도 거품을 내면 되는지 보여줬다. 그러나 김원효는 풍성하지 않은 거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더 많이 짜서 샤워를 35분 만에 마쳤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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