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부모님, 딱 대중의 시선..'HAPPENING' 뮤비보고 좋아하셔 다행"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1.16 13: 13

AKMU가 신곡  'HAPPENING’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AKMU는 16일 세번째 싱글 'HAPPENING' 발표를 기념해 온라인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수현은 “벌써 16일이 되서 신기했다”라며 “솔로활동을 하다가 함께 나오게 되니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 안정적이고 포근하다”라고 컴백소감을 밝혔다.

AKMU

이수현은 솔로와 완전체 활동 차이점을 묻자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솔로활동을 하면 5분동안 혼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나. 좋은 것도 있지만 부담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찬혁은 “좀 더 많은 곡수로 돌아오고 싶었다. 하지만 좀 더 준비중인 것이 있다”라며 “이번 곡은 간식처럼 나눠드리기에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있게 들고왔다”라고 피력했다.
이찬혁은  'HAPPENING’에 대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이별의 정점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그 후의 스토리다. 상처도 받고 경계심도 있고, 다시 한번 사랑의 기회가 왔을 때 어떠한 행동을 그 캐릭터가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AKMU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북돋았다. 이찬혁은 “어제 부모님과 뮤직비디오를 봤다. 부모님이 딱 대중의 시선이다.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수현은 “관전포인트는 낮과 밤이 확확 바뀌는 것이다.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