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짝눈을 자랑했다.
김나희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재작년에 왔던 다래끼놈아 죽지도 않고 또왔네 어얼씨구씨구 흐엉 ... ㅜ.ㅜ #왜때문에 #갑자기정말 #안그래도짝눈인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다래끼 때문에 심각한 짝눈이 된 모습이다. 호피 무늬 의상을 입어 고양이상 미모는 더욱 돋보이지만 크기 차이가 엄청난 양쪽 눈이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김나희는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에 이어 5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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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