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과 데이트를 즐겼다.
전혜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야 저기가서 서봐. 산타할아버지랑 사진 찍어줄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쇼핑몰 데이트를 하고 있는 전혜빈과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의 남편은 듬직한 뒷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전혜빈의 남편은 아내의 말에 따라 산타클로스 스태츄 옆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아내 말을 잘 듣는 남편의 모습과 그런 남편을 귀여워하는 전혜빈이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안긴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