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베이비 시터와 불화설을 종결했다. 두 사람은 김장도 함께 하며 친근한 사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큘라. 우리동네 김장”이라며 “우리동네 김장 이모님 우리집대표”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함소원이 베이비 시터 이모, 마을 주민들과 김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베이비 시터 이모가 김치를 먹여주는 가운데 함소원은 “우리 이모님 요즘 스타 된 거 아시죠?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도 오르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함소원이 광고 중인 다이어트 보조제를 함께 나눠 먹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베이비시터 이모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함소원은 “악플, 선플 다 읽고 있다.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달라. 반성하고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