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자전거 데이트 “이제그만, 살려주세요”[★SHOT!]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16 19: 19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함께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강남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진짜 넘 빨라서... 저 죽는 줄.... 빨라도 넘 빠르자나..자전거 말고 나는 오토바이 탈래....내 다리가 내 다리 아닌 거 같아 지금...” 이라는 글과 함께 자전거 타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노을 지는 한강을 배경으로 나란히 자전거를 타고 있는 강남, 이상화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남은 해시태그로 #같이가 #기다려 #천천히 #힘들어 #난오토바이 #집가자 #아라써미아네 #그만 #살려주세요 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 게시글에 이상화는 “홧팅!!!!!” 이라는 응원 문구를 남기며 두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신혼임을 증명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cje@osen.co.kr
[사진] 강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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