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허경환과 친남매 케미 "분량 뽑아야해" (요트원정대)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16 20: 46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에서 소유와 허경환이 친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이하 ‘요트원정대’)에서 멤버들은 무인도인 상공경도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소유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휴대폰이 없어서 (사진을) 못 담는게 짜증난다” 고 말하자, 허경환이 “내가 찍어서 보내줄게” 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서 소유가 “오빠, 연예인인데 선크림 정도는 발라줘야죠”라는 말에 허경환은 “비비크림은 없어?"라며 "나는 더 하얘졌으면 좋겠다”며 “오늘은 분량을 뽑아내야한다”고 말하며 분량 욕심을 내비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사람은 서로 바다에 다이빙 하는 사진을 찍어주며, 소유와 허경환은 친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세찬 바람이 불어 순항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자 오늘의 스키퍼인 소유는 “바람은 이겨내려하지말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니까” 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요트원정대 멤버 전체가 바다에 뛰어들어 아침 수영을 즐기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보는이로 하여금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했다. /cje@osen.co.kr
[사진] '요트원정대:더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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