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 박나래에게 “나래바 꼭 한번 가보고 싶어” (‘신박한 정리’)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1.16 22: 54

장광 아들 배우 장영이 ‘나래 바에 가고 싶다’고 전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신박한 정리’ 에는 배우 장광과 가족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었다.
오늘 신박한 정리의 의뢰인을 소개하기 전에 박나래는 “첫째가 서른일곱살, 둘째가 서른 여섯살. 다큰 애들이 있는 집” 이라며 의뢰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윤균상은 “대선배님, 오늘 너무 떨린다”고 말해 더욱더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열아홉번째 신박한 정리의 주인공은 배우 장광의 집이었다. 알고보니 장광의 가족들은 모두 배우 출신. 아내 전성애, 첫째 딸 미자, 둘째 아들 장영까지. 알고보니 연기경력 도합 84년차 배우 집안이었다.
박나래는 첫째 딸인 미자와의 친분을 공개하는 반면, 장광의 아들 장영을 보면서 “언니(미자)는 너무 친한데, 동생은 처음 본다”며 수줍어 했다.
이에 장영은 “나래바에 언제 불러주나 기다리고 있었다”고 응수했다. 이에 박나래는 “금시초문이다 언니(미자)에게 한번도 못들었다”고 하자, 미자는 “둘이 동갑내기지?” 라며 “눈맞을까봐(말안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두고 박나래는  “이 언니(미자)가 미리 커트를 했구만” 이라며 원망스러운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cje@osen.co.kr
[사진]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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