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약 1년만에 독일인 남편과 재회했다.
16일 개그우먼 김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헤~ 왔다. 진짜 나의 집"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선 김혜선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이 입국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들리는 김혜선의 목소리는 남편을 향한 반가움이 느껴진다.
지난 연말 함께 남편의 고향 독일을 찾았던 김혜선은 향수병에 걸린 남편에게 "좀 더 쉬다 오라"고 한 뒤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남편과 1년여 동안 만나지 못했다. 그러다 김혜선의 남편은 약 1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김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