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최다 코로나19 확진자 확인... 16명 양성 판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11.17 09: 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프리미어리그를 위협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소속 클럽의 관계자와 선수 1207명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새 시즌 개막 후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6명의 추가 확진은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최다 기록은 9월 말의 10명. 더욱이 10월과 11월 초까지는 추가 확진자의 수가 크게 줄었지만 이번 검사에서 대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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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A 매치 휴식기를 마친 뒤 오는 21일부터 리그가 재개된다. 손흥민의 동료인 매트 도허티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손흥민은 대표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었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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