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도에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진태현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초 서울로 제주 조카들을 초대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계속 올라오지 못함 그럼 고3아이들 못봄 곧 어른이 될텐데...그래서 조급한 맘에 아내와 함께 우리가 옴 암튼 현재 그런 여행임(궁금해하시길래 알림) #그런여행 #대학도붙었다니너무대견함 #사진은아침에그냥찍었는데아내와배경이최고라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이 제주도 경치를 구경하는 장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박시은은 테라스로 나와서 아침 햇살을 맞으며 사색에 잠겼고, 남편 진태현은 아내의 이런 옆모습을 조용히 카메라에 담으면서 "그냥 찍었는데 아내와 배경이 최고"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고, 올해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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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