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박세리, 평범함을 거부하는 볼링 포즈 '결과도 반전'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17 10: 55

운동 좀 하는 언니들이 대환장 볼링 대결이 시작된다.
역도선수 강윤희, 손영희와 함께 하는 서울 투어가 그려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 16회에서는 볼링도 예사롭지 않게 치는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언니들의 볼링 대결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보는 이들을 빵빵 터뜨릴 예정이다.
만나자마자 브런치 메뉴로 고기를 선택, 든든하게 배를 채우며 인사를 나눈 언니들은 다음 코스인 볼링장으로 이동한다. 각자에 맞는 볼을 세팅한 뒤, 박세리, 정유인, 손영희 대 한유미, 김은혜, 강윤희 팀으로 나뉘어 또 한 번의 빅 매치를 성사한다. 무엇보다 이번 볼링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각양각색, 개성만점의 볼링 포즈와 반전의 볼링 실력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자세 만점, 스킬 만점, 정확도 만점을 자랑하는 볼링의 정석을 보여주는 언니가 있는가 하면  넘치는 힘 때문에 레일에 공을 꽂아 넣듯이 던지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언니, 공을 던질 때마다 인사를 하는 예의바른 플레이를 선보이는 언니까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플레이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라고.
또한 볼링선수에게 직접 볼링을 배웠다는 한유미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다른 모습으로 볼링 대결을 이끌며 구기 종목 레전드의 명성을 확인시킬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못 하는 운동이 없었던 박세리가 볼링 앞에서는 두 손, 두 발을 다 들며 경기 결과에 반전을 가져왔다고 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볼링도 개성 있게 치는 언니들의 볼링 대결은 1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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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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