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tvN 드라마 '스타트업'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수지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옴마나. 유인식 감독님 감사합니다. 스윗.. #스따떱”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2019년 방영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합을 맞춘 유인식 감독이 선물한 커피차 옆에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얼굴 꽃받침, 턱 괴기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커피차 앞에는 “스스로 일어서는 청춘들의 이야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미”, “트집 잡을 게 없는 퀄리티”, “업어주고 싶은 드라마, 스타트업”이라는 내용으로 드라마 제목인 ‘스타트업’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4행시가 적힌 배너가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수지는 현재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