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나 백조됐다고"‥'애로부부' 하차後 담담한 일상 공개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1.17 19: 44

최근 '애로부부' 하차 소식을 알린 이상아가 지인과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17일인 오늘 이상아가 개인 SNS를 통해서 "나 백조 됐다고 앗싸~~"라면서 "지갑 열린다 ㅎㅎ"라며 귀여운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상아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인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상아의 지인은 지갑을 열어 지불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에 대한 이상아의 귀여운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애로부부'의 원년멤버 자리를 내려놓으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상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들어 했던 일,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지 않았다"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기회 준 자리, 끝까지 해내지 못한 것이 너무 미안하다, 나한텐 예능이 아닌 다큐였다"라고 덧붙이며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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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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