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결혼기념일을 맞아 단란한 일상을 뽐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17일 개인 SNS를 통해 나란히 사진과 글을 올리며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약칭 코빅)' 녹화가 있던 터. 이에 홍윤화와 김민기 모두 '코빅' 코너를 위해 분장을 마친 사진을 올리며 결혼기념일을 언급했다.
먼저 홍윤화는 "2020슈퍼차 부부 녹화로 인해 딥빡 스토리를 무대 위에서. 끝없이. 너덜너덜해지도록. 쏟아낼 예정"이라며 "기대해라 킴밍키! 아! 맞다. 오늘 결혼기념일이지?"라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결혼기념일 #춘선이형가만안둬 #ㅋㅋㅋ라뷰뿅"이라고 귀여운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이어 김민기 또한 "오늘은 #결혼기념일 #코빅 녹화"라며 "#윤화야끝나면고기먹자"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2018년 11월 17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전에도 개그계 공식 커플로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가정을 꾸리며 개그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홍윤화, 김민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