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이 가수 장기하의 책을 읽고 공감한다는 마음을 표했다.
배우 진재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쇼파에 앉자 다 읽어버렸네 올해 내 스스로 가장 많이 했던 질문들에 공감♥ #상관없는거아닌가 #진재영moo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재영이 한번에 읽었다는 장기하의 첫 산문집 '상관없는 거 아닌가?'의 표지가 담겨 있다.
뮤지션에서 작가로 데뷔한 장기하가 쓴 '상관없는 거 아닌가?'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또 대중음악가로서 느끼는 일상다반사에 대한 장기하 본인의 생각과 감정이 솔직하고 유쾌하게 적혀 있다. 진재영은 SNS를 통해 이 책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읽었다며, 크게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4살 연하의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고, 2017년부터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미용국가고시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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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