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고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를 응원했다.
서유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느꼈다. 그녀의 당당함 당돌함 솔직함 따뜻함 배려심. 누구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표현한다는 것도 용기다. 방송에서 재미있게 표현 되다보니 원래 재미있기도 한 그녀이지만 속은 깊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기사를 보고 놀랐다. 그리고 역시나 사유리여서 가능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고민하고 용기를 못내고 있던 여성들에게 큰 힘을 준 엄마가 된다는 건 행복하고 축복이 넘치는 일이다”고 적었다.
서유정은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가짐이라면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사랑의 힘은 대단하고 위대하다. 변하지 않고 줄지 않는 계산적이지 않는 평생 사랑으로만 가는 관계. 그러하기에 엄마와 아들은 행복할 것이다. 나도 엄마로서 그 기쁨을 안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유정은 사유리가 과거 SNS에 올린 ‘착한 사람은 내가 당해서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자고 생각하지만 속이 깊은 사람은 내가 괜찮은 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라고도 생각한다’는 글을 캡쳐해 올렸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아들을 낳았다. 결혼을 하지 않고 일본의 한 정자 은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출산했다.
이하 서유정 전문
예전부터 느꼈다. 그녀의 당당함 당돌함 솔직함 따듯함 배려심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표현 한다는 것도 용기다 방송에서 재미나게 표현 되다보니.
원래 재미있기도 한 그녀이지만 속은 깊다 느낀다 글에서 표정에서 얼마 전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랬다 그리고 역시나 사유리여서 가능한 그녀의 보습을 보고 고민하고 용기를 못내고 있던 여성들에게 큰 힘을 준 엄마가 된다는 건 참 행복하고 축복이 넘치는 일이다.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가짐이라면 이겨낼수 있다 그리고 사랑의 힘은 대단하고 위대하다 변하지 않고 줄지 않는 계산적이지 않는 평생 사랑으로만 가는 관계 그러하기에 엄마와 아들은 행복할것이다 축하합니다 나도 엄마로서 그 기쁨을 압니다 암요 the power of love.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