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남윤수, 스윗 미소로 산모+시청자 심장 저격..청량美 한도 초과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11.18 13: 36

 남윤수가 tvN '산후조리원'에서 스윗한 미소와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리얼한 출산에 대한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산후세계 이야기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이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하며 후반부에 들어섰다.
지난주 밝혀진 경훈(남윤수)과 은정(박하선)의 첫 만남의 비밀에 대해서 둘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는데, 5,6화 스토리를 통해 알 수 없던 경훈의 행동의 이유가 드러났고 은정의 혼란은 더더욱 커져갔다.

결혼 이후 무뚝뚝하게 변해버린 남편과 쌍둥이 육아로 지친 은정에게 경훈은 생일선물을 챙겨주고 피아노를 연주해주는 등 잔잔한 위로를 건넸고 이에 은정은 고마움과 동시에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산후조리원'을 통해 공개된 남윤수의 피아노 연주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 남윤수는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과 수준급 피아노 실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남윤수는 지난 '인간수업' 역할과는 상반된 다정하고 친절한 택배기사 역할을 잘 소화해내면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게 표현한 섬세한 눈빛 연기로 하여금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의 폭을 높였다.
한편 경훈은 은정에게 자신이 연주하는 피아노 연주회 티켓을 전달했는데 2회 남겨두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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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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