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늙기만 했지 나이 허투루 먹어,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1.18 14: 12

김송이 아들 강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새끼 언제 이만큼 컸는지. 곧 초딩 형아가 되고 엄마도 진짜 학부모가 될 텐데. 늙기만 했지 나이는 허투루 먹어서 뭘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 생각만 해도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해지는 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자는 모습 보면 오늘 하루도 신경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사랑한다. 내 새끼"라고 말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김송은 "#언제이렇게컸누 #내새꾸 #우리사랑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김송 #강원래아들 #김송아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했다. 지난 2014년 아들 선을 품에 안았다.
이하 김송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내싴끼.. 언제 이만큼 컸는지 ..
곧 초딩형아가 되고 엄마도 진짜 학부모가 될텐데..
늙기만 했지 나이는 허투루 먹어서
뭘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몰라 생각만 해도 겁부터 나는 엄마라서 미안해지는 밤..
그냥 자는 모습 보면 오늘 하루도 신경 많이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
사랑한다 내새꾸 
#언제이렇게컸누
#내새꾸
#우리사랑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김송 #강원래아들 #김송아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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