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난 2014년 미니 2집 ‘Fantastic’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헨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는 헨리만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앨범이다.
새 앨범 발표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왜 이렇게 오래걸렸는지 궁금해 하시는데 제일 큰 건 제가 혼자 하니까 새로운 회사를 만드는 시간도 있었고. 새로운 팀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앨범을 만들 때 저는 그냥 음악을 만들고 싶지 않았고 저에게 의미있는 노래들을 잘 선택해서 넣고 싶었다. 많은 고민들과 생각들을 하고 나서 이 앨범이 나왔다. 이 앨범을 들으시면 왜 이렇게 오래걸렸는지 아실 것 같다. 제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mk3244@osen.co.kr
[사진]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