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두 아들, 하정우 안 부러운 오리고기 먹방 "내가 먹을라 했는데" [Oh!마이 Baby]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11.18 15: 17

정주리가 두 아들의 먹방 리액션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는 리액션이 이리 좋으면 다 해주고 싶지 #오리고기 #저탄고지다이어트하려고_내가먹을라했는데 #내입이아니라애들입에들어가는중 #정작난_간장게장에밥무엇 #낼부터하지모"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주리의 두 아들이 오리 고기를 야무지게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째 아들은 "맛있어 맛있네"를 크게 외치면서 기막힌 리액션을 선보였고, 옆에 있던 셋째 아들도 귀여운 먹방을 보여줬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구지성은 "아ㅡ진짜 미티겠네♡♡♡ 콱 깨물어 버리고 싶네 진짜♡♡♡"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고, 2015년 12월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2017년 6월 둘째 아들, 지난해 3월 셋째 아들까지 삼형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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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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