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측 "고현정 복귀작 '너를 닮은 사람',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11.18 15: 46

배우 김재영이 선배 연기자 고현정과 한 작품에서 만날 전망이다.
김재영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너를 닮은 사람'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제안을 받은 게 맞다.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배우 고현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신현빈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이 포토월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이 가운데 김재영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작품이 '고현정 복귀작'으로 방송가의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신예 김재영이 고현정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너를 닮은 사람'은 '비밀', '눈길',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와 '알 수도 있는 사람'의 임현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1년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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