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소감을 전했다.
이기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게 됐다"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중에서도, 지금도 고생하고 있을 그리고 함께 많은 시간 보내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형제처럼 친구처럼 서로 도와주고 아껴줬던 대원들 항상 대원들 챙겨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중대장님 많은 지휘요원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그리고 이곳에 일일이 다 적진 못하지만 도움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라이트분들, 정말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사랑하는 마음 보내 주셔서 힘든 순간도 잘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받은 사랑 열심히 돌려드리며 우리 모두 웃는 날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군 복무 중 좋은 분들을 만나 생활하며 배우고 느끼며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기광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했으며, 이날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다음은 이기광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라이트 이기광입니다.
2020.11.18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금도 고생하고 있을 그리고 함께 많은 시간 보내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고 형제처럼 친구처럼 서로 도와주고 아껴줬던 대원들 항상 대원들 챙겨주시고 생각해 주시는 중대장님 많은 지휘요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일일이 다 적진 못하지만 도움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라이트분들,
정말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사랑하는 마음 보내 주셔서 힘든 순간도 잘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받은 사랑 열심히 돌려드리며
우리 모두 웃는 날만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이지만 군 복무 중 좋은 분들을 만나 생활하며 배우고 느끼며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비 오는 오후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어라운드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