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대선배 신구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배우 박소담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리 보고싶쥬? 저도 빨리 만나고 싶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소담이 신구 선생님을 두 팔로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할아버지와 친손녀가 만난 듯 친근하고 다정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구와 박소담은 오는 12월 3일부터 시작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배우를 비롯해 이순재, 권유리,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달 종영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끝낸 박소담은 현재 JTBC 예능 '갬성캠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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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