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등장→김구라 "벌크업 제대로" 섹시버전 '저장' 공개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1.18 23: 29

박지훈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박지훈이 나온 가운데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등장했다. 
이날 김구라는 스페셜 MC로 나온 박지훈을 보며 "이 친구가 벌크업이 많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저장이 옛날만큼 귀엽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저장을 많이 해서 질리지 않나"라고 물었다. 박지훈은 "질릴 만큼 많이 한 것 같다"라며 섹시 '저장'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박미선씨가 요즘 떡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모든 홍보는 김구라를 통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떡이 좀 달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다. 박미선은 "달면 가래떡을 사드셔야 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바다는 "결혼한 지 4년차다. 천천히 가지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아기가 빨리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바다가 많이 차분해졌다 CBS느낌이 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바다는 "지금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생명의 신비함을 경험했다"라며 "세상이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바다는 "100년이 된 한의원에 갔다. 맥을 짚어주셨는데 산후풍이 있는데 다 닫혀서 회복됐다고 하더라. 원장님도 신기하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놀라운 회복력을 자랑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