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가 '라디오스타'에 등장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박지훈이 나온 가운데 ‘랜선 친구들’ 특집으로 박미선, 바다, 헨리, 재재가 등장해 입담을 전했다.
이날 재재는 "SBS소속 PD다. 오늘은 박정훈 사장님이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재재씨가 나온다고 하니까 다들 미치더라"라고 말했다. 재재는 "올해만해도 1억뷰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숨어 듣는 명곡'이 인기다. 대놓고 좀 그런 곡들이 있다. 'MAD'도 그런 곡인 것 같다"라며 "어쩔 수 없이 들을 수 밖에 없는 명곡이다. TV에서 방영도 다 같이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연반인이라는 타이틀이 있다. '문명특급'에 나온 후 연예인처럼 생활하지만 일반인 봉급을 받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2020년 브랜드 대상'을 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햇다. 재재는 "수상소감을 물어보셨는데 재밌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받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저걸 헤드라인으로 하실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