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눈물 또르르 "늦게 일 끝나고 저녁 차려주고 욕조물에 간식까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1.19 07: 13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행복하면서도 고된 엄마의 일상을 공유했다.
문정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게 일 끝나고 저녁 차려주고 나니 욕조에 물 받아달라고 간식이랑 얼음물도 가져다달라고 오늘은 너희가 조금 많이 부럽네"란 글을 올렸다. "또르르(눈물 이모티콘 오늘따라 빼빼로는 모습도 꼭 내모습같네"라고 덧붙여 '짠함'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문정원이 쌍둥이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빼빼로, 딸기 간식과 얼음물이 담겨져 있다.

이에 공감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엄마들 힘내요", "서언이 서준이는 무슨 복일까 이렇게 좋은 엄마가 있어서..힘내세요", "저랑 똑같네요", "저희 집에도 초등학생 1학년 상전모시고삽니다" 등이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문정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