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흥국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흥국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양수경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 녹화를 진행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근황을 공개히면서 화제가 된 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 것.
관계자에 따르면 김흥국은 이날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에게 직접 아이디어를 내놓는가하면 적극적이고 활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양수경과 전에 없던 찰떡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양수경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해 팬과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담는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로 특별하고 근사한 한끼를 만들어내는 양수경의 반전 요리 실력과 ‘원조 디바’라는 수식어와는 반전되는 털털하고 유쾌한 면모가 인상적이다.
‘양수경의 같이 먹자’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영상이 업로드 된다.
/nyc@osen.co.kr
[사진] '양수경의 같이 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