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강자 플레이리스트와 아바타앱 제페토가 JTBC 신작 '라이브온'으로 뭉쳤다.
플레이리스트가 네이버 제페토와 손잡고 JTBC미니시리즈 '라이브온' 캐릭터와 의상 아이템을 지난 17일 출시했다. '라이브온'은 플레이리스트와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드라마 명가들이 만나 선보이는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플레이리스트는 네이버의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손잡고 '라이브온'을 활용한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여기에 '라이브온' 주요 인물인 고은택(황민현 분)과 백호랑(정다빈 분), 도우재(노종현 분), 지소현(양혜지 분), 강재이(연우 분), 김유신(최병찬) 캐릭터 생성은 물론 캐릭터들이 즐겨 입는 옷과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리스트는 '라이브온' 아바타 6인이 함께 모여 '강강술래'를 추는 영상을 공개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라이브온 시청자 및 제페토 사용자들은 "6인 강강술래 영상 최고", "라이브온 아이템으로 제페토 하고싶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MZ세대 콘텐츠 강자 플레이리스트와 전세계 Z세대들에게 하나의 소셜 장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페토의 만남은 앞으로도 양사가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긴밀하고 폭넓은 협업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JTBC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지난 17일 첫 방송부터 황민현(고은택 역), 정다빈(백호랑 역)의 비주얼 케미는 물론 청춘 배우들의 연기 호흡으로 풋풋한 하이틴 드라마의 맛을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로 리얼 하이틴 로맨스 포문을 연 '라이브온'은 오는 24일(화) 밤 9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라이브온